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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립문/디카세상

남해안의 휴양지 신지도 명사십리 야경과 완도 전망대 일출

by 담초랑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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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의 휴양지 신지도 명사십리 야경과 완도 전망대 일출

 

신지도 해수욕장은 모래가 파도에 씻겨 우는 소리가 십리나 들린다고 하여

명사십리(鳴沙十里) 라고도 하고, 길이가 십리라고 해서 붙어진 이름 이라고

합니다.

 

신지도 명사십리 야경과 완도 전망대 일출

매년 100여만명의 피서객이 찾고 있는 명사십리는 길이 3800m 150m

달하는 은빛 백사장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넓고 울창한 송림, 주차장, 샤워장,

탈의실, 탐방로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연인 및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발길이 끈이지 않는 곳입니다.

특히 따가운 여름 햇볕으로 달구어진 모래찜질은 퇴행성 관절염과 신경통에

미네랄이 풍부한 바닷물은 피부병과 피부노화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낚시로 잡은 귀요미 복어 공기를 흡입하여 자기 몸을 풍선처럼~~~ 깜놀~ㅋㅋ

 

이곳은 공기 비타민이라는 산소 음이온이 도시의 50배에 이를 정도로 신선하고 풍부하다.

 

또한 주변의 갯바위는 바다낚시로 돔과, 우럭, 농어, 광어 등 여러 어족이 풍부해

낚시 레저로도 인기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신지 명사십리는 완도와 신지를 잇는 신지 대교가 있어 육지로 탈바꿈 되었으며

밤에 보는 신지대교의 야경은 탄성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이곳의 명물중

하나입니다.

 

신지도에서 바라본 완도 야경.....

 

남해안 최고의 하계 휴양지인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친환경적인 해변에만 부여되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하여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2, 명사십리 해수욕장 아침 일출

완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일출을 사진에 담으려 아침 일직부터

밖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휴가철 피크가 지나서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 한가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래 백사장은 밀물 때 머금었던 물을 조금씩 흘러보내서 모래판은

저녁노을 햇살에 보석처럼 빛난다.

 

하늘 노을 빛이 백사장을 붉게 물들인다.

신지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완도 전망대 일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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