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중문 주상절리

1, 제주 중문 주상절리

주상절리(柱狀節理, columnar jointing)란 주로 현무암질 용암류에

나타나는 기둥모양의 수직절리로서 다각형(보통은 4~6각형) 이며

두꺼운 용암(섭씨 1100도)이 화구로부터 흘러나와 급격히 식으며서

발생하는 수축작용의 결과로서 형성된다고 합니다.

 

 

제주 중문의 주상절리는 높이가 30~40m 폭이 약 1km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규모면에서는 최대입니다.

 

천년 기념물 제 443호로 2005, 01, 06일 지정되 었습니다.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중문에서 대포동에 이르는 해안을 따라

약 2km에 걸쳐 발달해 있습니다.

대포동 주상절리는 지삿개라는 중문의 옛 이름을 따서 지삿개

주상절리라고도 부릅니다.

 

제주에는 이곳 외에도 중문 예래동 해안가, 안덕계곡, 천제연폭포.

산방산등에도 주상절리 발달해 있습니다.

 

 

해안을 따라 펄쳐진 박수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