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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 고콜레스테롤혈증

by 담초랑 2023.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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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 고콜레스테롤혈증

 

혈중의 콜레스테롤치가 높은 것은 그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는 병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신경쓰지 않으면 진짜 심각한 병이 올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지방성 물질이다.

이 물질은 세포막을 만든다든지 혹은 여러가지 호르몬들을 합성할 때

필요하다. 콜레스테롤은 물에 녹지 않으므로 저밀도 지단백질(LDL)이나

고밀도 지단백질(HDL)과 결합한 형태로서 혈관 내를 이동한다.

 

LDL은 콜레스테롤을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이동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LDL이 많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와 결합한 콜레스테롤을

보통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HDL은 혈관 내에 있는 과잉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보통은 이 간에서 콜레스테롤의 대사가 이루어져 체외로 배출된다.

HDL이 많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낮으므로 보통은 이를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총 콜레스테롤치가 지속적으로 높으면 LDL과 결합한 콜레스테롤치가 높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그럴 경우 콜레스테롤의 배출 속도보다 축적 속도가 빨라지면서 동맥 내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 내부가 두꺼워지는 이른바 동맥경화증이라는 병이 생긴다.

이 동맥경화증은 체내 어느 부위에 있는 동맥에라도 생길 수 있지만 심장, 뇌 및 신장에

분포한 동맥에 생길 때 가장 심각하다.

 

증상

콜레스테롤이 포함된 동맥경화덩어리가 너무 커져서 동맥을 부분적 혹은 전체적으로

막기까지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다.

과체중 및 비만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지만 늘 그런 것은 아니다.

 

합병증

심장 근육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양이 일시적으로 부족하여 가슴 부위가 아픈 협심증,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흐름이 완전히 차단되어 생기는 심장마비가 일어나며 심한

경우 사망한다.

뇌로 공급되는 혈관중 일부분이 막혀 뇌졸중이 발생한다.

◎ 신장 질환, 고혈압

일반적인 원인

 

포화지방산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액 내의 LDL(나쁜 콜레스테롤)많아지고

HDL(좋은 콜레스테롤)의 양은 적어진다.

 

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면 총 콜레스테롤치가 높아져서

위험하다.

 

콜레스테롤의 배설에 필요한 물질인 섬유질을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경우 운동량이 적으면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조금밖에 사용하지 않으므로 축적될 수 있다.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생산하는 경우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1) 만약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인다.

(2) 즉시 건강한 식습관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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