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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대장질환

by 담초랑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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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민성대장질환

과민성 대장질환은 말 그대로 대장이 지나치게 과민해진 경우를 말합니다.

이것은 매우 흔한 질환으로 미국에선 직장에선 주요 결근 사유중 감기 몸살 다음으로

흔하다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흔하지는 않으나 최근에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과 비슷한 말로는 신경성 설사, 경련성 장염, 점액성 장염, 기능적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 대장질환 원인

이 상태는 특별히 장기의 질환이나 해부학적 이상이 없이도 발생을 합니다.

주로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다고 보며 맵고 짠 자극성 음식이나 커피, 음주, 섬유소를 많이

포함한 음식물 등이 이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 대장질환 증상

대장은 정상적으로 하루 1회 정도 배변을 유도하도록 움직이나 과민해진 경우

대장이 지나치게 움직여 설사가 유발되거나 또는 반대로 움직임을 급격히 멈춰

변비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즉 설사와 변비가 규칙적으로 반복되며 만성적인 복통에 시달리는 것이 이 질환의 특징입니다.

그 외 증상으로는 오심, 복부팽만, 소화불량, 트림, 그리고 배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불안, 긴장, 신경질, 의기소침등의 증상으로 인해 행동의 장해를 보이기도 합니다.

 

》 대장질환진단과 검사

 

이러한 환자들은 먼저 소화기에 다른 질환(암이나 게실질환)이 없음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들 질환을 확정하기 위한 확실한 진단검사법이나 조직학적인 특색이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다른 질환의 가능성을배제시켜줌으로써 진단이 가능합니다.

주로 S상 결장경 검사, 전혈구검사 그리고 대변검사등이 실시됩니다.

 

》 대장질환 치료

 

과민성 대장 질환은 약물치료 없이도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여유.

규칙적 운동과 휴식등 바람직한 섭생으로 치료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최선의 치료법입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도록 하는 데 섬유질이 변비와 설사 모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섭취를 하루에 6-8잔 정도를 해주는 데 만약 설사를 할 경우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과

찬 음식을 피하고 음료수는 식사중 보다는 식사사이의 시간에 마시도록 합니다.

그리고 가스를 만들거나 작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수, 알코올

그리고 콩과 같이 소화가 잘 안 되는 탄수화물을 포함한 음식을 피하고 우유와 유제품을 배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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