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돌 호박, 늙은 호박 효능
호박은 잎, 줄기, 꼭지, 과실, 종자 등 모든 부분이 식용 또는 약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성숙함에 따라 Caortene 등의 영양성분이 증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1. 회복기환자나 위약한 사람
2. 마른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살이 찌는 효과
3. 비만증인 사람의 다이어트(팩틴성분)
4. 당뇨나 산후부기 빼는 효과
5. 숙취해소
특히 늙은 호박에는 황색을 나타내는 천연색소인 carotenoid계 화합물이 다량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중에서도 비타민 A의 공급원이 β-Carotene은 다양한 약리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늙은 호박은 성인병, 변비, 설사, 기침, 감기, 냉증, 피부보호, 야맹증에도 도움이 된다.
또 동짓날 호박죽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을 만큼 호박은
중풍예방에도 좋습니다.
늙은 호박은 껍질 벗긴 호박을 썰어서 소금을 넣고 삶아낸 다음 갖은 양념에 버무려
내는 나물이다.
예로부터 식용과 약용으로 널리 이용되어온 식품으로 먹을 것이 부족한 때에는 가을에서
이듬해까지 구황식품으로 많이 이용되었으며, 점차 조선시대 서민들의 부식으로 정착되었다.
한방에서는 늙은 호박을‘남과(南瓜)’라고 하여 산후조리, 냉증, 감기, 중풍 등에 치료약으로
이용 하였다.
또한 늙은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도우며 지방의 축적을 막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특히 호박에 들어있는 셀레늄은 정자의 생산성과 활동력을 증가시키고, 베타카로틴은
정상세포가 암세포로 변화되는 것을 막으면서 암세포의 증식을 늦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늙은 호박은 떡, 엿, 범벅, 죽 등으로 많이 먹는다.
늙은 호박 즙 효능
호박즙의 효능 한방에서는 옛부터 부기가 있을 때 사용해 왔는데, 특히, 산모가 출산 후
부기가 빠지지 않을 때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 부기가 빠진다.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도 호박을 달여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고, 부기가 빠진다.
호박의 주요 성분은 수분이 90%를 차지하며, 채소 가운데 녹말이 가장 풍부하다.
또, 감자와 콩류 다음으로 칼로리도 높다.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호박이 누런색을 띠는 것은 카로틴과 크산토필 때문이다. 비타민 B, C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하고 회복기 환자에겐 아주 좋다.
씨는 머리를 좋게 하는 페시틴과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또, 암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 주는 프로테아제의 일종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호박을 자주 먹으면 암 예방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호박의 주성분은 녹말이므로 그 성분은 감자와 비슷하다.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
찬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체질적인 면에서의 호박 성질은 약간 냉하다.
맛은 달며 담담하고 대장경, 소장경, 폐경, 방광경에 작용한다.
효능과 주치 열을 맑히고 이뇨작용이 있고 가래를 삭힌다.
따라서 만성위염, 신장염, 소변이 제대로 안 나오고 더위를 먹은 증상에 적용된다.
특히, 호박은 나트륨 함량이 낮고 지방은 없으므로 비만한 사람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당하다.
또한, 신장병, 부종, 당뇨병에 대해서도 효과가 뛰어나다. [명의별록]에 의하면 "호박은
아랫배의 수종을 치료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고 했다.
또, [음선정요]에 기록되어 있는 호박은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약간 냉하고 독은 없다.
그 효능은 기를 도우고 얼굴의 혈색을 돌게 하며 허기를 느끼지 않게 한다."고 했다.
동의보감에서 얘기하는 호박즙의 효능 '호박은 맛이 달며, 독이 없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산후의 혈진통을 낫게 해주며, 눈을 밝게 할 뿐만 아니라 혼백을 밝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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