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빙 생오디로 만든 쫀득쫀득 보라색 오디수제비
수제비를 만들 때 사용하는 대부분의 모든 재료를 그대로 다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지락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고 감자와 애호박이 들어가면 더욱 좋습니다.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달콤한 맛이 상큼합니다.
5~6월이 제철이며 오디는 슈퍼푸드로 건강과 미용에 아주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
오디는 그냥 먹어도 좋고 쨈을 만들거나 냉동 후 요구르트 등과 함께 갈아서 음료로 마셔도 좋습니다.
오디에는 영양소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염분을 배출하여 부종의 개선과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며 붉은색의 안토시아닌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 있어 암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합니다.
오디는 당뇨의 예방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만 나오는 오디를 즙으로 낸 다음 얼려두었다가 사용하거나 건조해서 분말로 활용하면
사계절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오디수제비 재료 2인분 기준
주재료 | 바지락(2컵), 오디(1컵), 밀가루(2컵), 감자(1개), 애호박(1/3개) |
부재료 | 소금(1큰술+1작은술), 홍고추(1/2개), 국간장(1½큰술), 다진 마늘(1/2큰술) |
》 오디수제비 레시피
1. 소금과 물(4컵)을 섞은 소금물에 바지락을 담가 쿠킹포일을 덮은 뒤 구멍을 2~3개 뚫어 해감한다.
2. 해감한 바지락은 비벼 씻은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3. 오디는 체에 밭쳐 숟가락으로 으깨 즙을 낸다.
4. 밀가루에 오디즙과 물(1/3컵), 소금(1작은술)을 넣고 치대 반죽을 만든 뒤 랩을 씌워 실온에서 숙성한다.
5. 감자와 애호박은 반달 썰고, 홍고추는 어슷 썬다.
6. 냄비에 바지락과 물(4컵)을 넣어 끓인다.
7. 바지락 입이 벌어지면 바지락은 건진 뒤 국간장과 감자를 넣어 끓인다.
8. 감자가 반 정도 익으면 수제비반죽을 손으로 떼어 넣고 애호박을 넣는다.
9. 건져두었던 바지락과 고추 다진 마늘을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tip
#. 여름철만 나오는 오디를 즙으로 낸 다음 얼려두었다가 사용하거나 분말을 활용하면
다른 계절에도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 오디수제비(1인분) 영양성분표
에너지(kcal) | 탄수화물(g) | 지질(g) | 단백질(g) | 식이섬유(g) |
554.3 | 106 | 2.1 | 25.1 | 7.3 |
비타민A (ug RE) |
비타민E (mg) |
비타민C (mg) |
티아민 (mg) |
리보플라민 (mg) |
칼슘 (mg) |
나트륨 (mg) |
칼륨 (mg) |
철 (mg) |
36.6 | 1.4 | 43.2 | 1.1 | 0.3 | 115.7 | 1372.1 | 1023.3 |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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