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하고 시원한 맛 무소박이김치 레시피
무 소박이는 오이 소박이와 달리 무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이 더해져 상큼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무의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더욱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무 소박이를 만들 때는 무의 윗부분, 즉 뿌리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간장 대신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무소박이 재료(4인분)
주재료 | 배추(20장), 무(1개), 쪽파(5대) |
김치소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5쪽), 깐 밤(4개), 마른 대추(2개) |
양념 | 천일염(1 1/4컵), 새우젓(1T), 까나리액젓(1T) |
김칫국물재료 | 무(1/2토막=75g), 배(1/4개), 생강(1톨), 마늘(4쪽), 천일염(2T) |
》무소박이 만드는 방법
1. 배추는 한 잎씩 떼서 소금물(천일염 1 1/4컵+물 10컵)에 1시간 동안 절인다.
2. 무(1개)는 동그란 모양을 살려 껍질째 4cm 두께로 토막 낸 뒤 한쪽 면에 격자무늬로 깊숙이 칼집을 넣는다.
3. 소금물에 넣어 배추와 함께 1시간 더 절인다.
4. 김치소재료는 3cm 길이로 곱게 채 썰고, 쪽파도 같은 길이로 썬다.
5. 채 썬 재료와 쪽파는 새우젓과 까나리액젓을 넣고 가볍게 섞는다.
6. 믹서에 천일염을 제외한 김칫국물재료와 물(2컵)을 곱게 갈아 면포에 거른다.
7. 거른 국물에 천일염(2T), 물(6컵)을 넣어 살짝 짜게 간을 맞춘다.
8. 절인 배추와 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무 칼집 사이사이에 김칫소를 채워 넣는다.
9. 배추로 잘 감싸 차곡차곡 담아 김칫국물을 붓고 하루 숙성시킨 뒤 냉장 보관한다.
tip
#, 김치국물에 차갑게 식힌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넣으면 빠르게 숙성된다.
#, 나박김치크기로 배추와 무를 썰어 모든 재료와 섞어 담아 숙성시키면 간편하게 배식할 수 있다.
#, 김치국물에 천연색소(비트, 백년초열매, 보라양배추 등) 소재를 넣어 담으면 다양하게 활용하면 더 좋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 무소박이(1인분) 영양성분표
에너지(kcal) | 탄수화물(g) | 지질(g) | 단백질(g) | 식이섬유(g) |
238.1 | 62.4 | 0.6 | 8.9 | 10.2 |
비타민A (ug RE) |
비타민E (mg) |
비타민C (mg) |
티아민 (mg) |
리보플라민 (mg) |
칼슘 (mg) |
나트륨 (mg) |
칼륨 (mg) |
철 (mg) |
180.7 | 2.2 | 110,7 | 0.2 | 0.3 | 333.7 | 987.3 | 1760.1 | 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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