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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손맛이 그리울 때 영양이 많은 고춧잎지짐이
고춧잎은 신진대사를 돕고 항산화작용을 하는 칼슘, 칼륨,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등이 풍부합니다.
지방을 태우는 물질로 알려진 카테킨은 녹차보다도 더 많이 들어있고, 혈당 조절에 탁월한 AGI 함량도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규합총서」,「반찬등속」,「동춘당 음식법」 등의 고조리서에는 고춧잎을 활용한 김치, 장아찌 등이
소개돼 있습니다.
고춧잎은 말려서 건나물로 보관하면 사계절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고춧잎을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단시간 살짝 데친 후 즉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짠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뒤집어가며 말리면 좋습니다.
조리법은 고춧잎 지짐이, 고춧잎 조갯살 전, 고춧잎 골뱅이무침이 있습니다.
》 고춧잎지짐이 재료
주재료 | 마른 고춧잎(3컵=80g), 국물용 멸치(1컵), 대파(15cm), 풋고추(1개), 홍고추(1개), 두부(1/2모=250g), 물(300ml) |
양념장 | 고춧가루(2큰술), 매실액(3큰술), 된장(3큰술), 국간장(1큰술), 진간장(1큰술), 다진 마늘(1.5큰술), 참기름(0.7큰술) |
양념 | 참기름(1큰술), 참깨(2작은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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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춧잎지짐이 레시피
1. 마른 고춧잎은 물에 담가 2~3시간 불린 뒤 여러 번 주물러 헹궈 물기를 꼭 짠다.
2. 멸치는 내장을 제거해 마른 팬에 볶아 비린내를 날린다.
3. 대파는 어슷 썰고, 고추는 반으로 갈라 송송 썰고, 두부는 도톰하게 납작 썬다.
4. 양념장을 만들어 고춧잎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 뒤 냄비에 손질한 멸치와 함께 넣고 물(300g)을 부어 중간 불에 올린다.
5.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15분 정도 조리다가 두부를 넣고 국물을 끼얹어가며 10분 정도 조린다.
6. 마무리하여 그릇에 예쁘게 담아낸다.
tip
#, 국물용 멸치 대신 중간 크기의 멸치를 사용해도 된다.
#, 칼칼함을 원한다면 풋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사용해도 된다.
[농촌진흥청 농사로]
》 (1인분) 영양성분표
에너지(kcal) | 탄수화물(g) | 지질(g) | 단백질(g) | 식이섬유(g) |
253.08 | 24.36 | 10.47 | 19.66 | 13 |
비타민A (ug RE) |
비타민E (mg) |
비타민C (mg) |
티아민 (mg) |
리보플라민 (mg) |
칼슘 (mg) |
나트륨 (mg) |
칼륨 (mg) |
철 (mg) |
102.84 | 5.05 | 74.14 | 0.33 | 0.34 | 584.47 | 1207.83 | 1173.76 | 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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